런던의 거킨 빌딩(The Gherkin Building)
30 St Mary Axe.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런던의 일명 거킨 빌딩이다. 오이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. 템즈강 북쪽에 위치해 있고 사우스 뱅크를 걷다보면 남쪽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. 180 미터의 초고층 빌딩으로 런던을 상징하는 현대 건축이지만 그렇게 아름다운지는 모르겠다. 왜 논란이 됐는지 알 것 같다.
거킨은 공매에 나온 후 2014년 브라질 부호에게 팔렸다. 개인적으로 건물 자체보다는 안에서 보는 런던의 경치, 특히 야경이 무척 인상적일 것 같다. 새해 전야에 건물 꼭대기 레스토랑을 예약하면(£290)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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