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하이 금융중심지인 푸동에 위치한 진마오 타워(금무대하)
상하이에 도착한 첫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. 그랜드 하얏트 호텔(53-87)에 가기 위해 진마오 타워로 향했다. 지하철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진마오 타워가 보였다. 꼭대기에는 구름이 걸쳐 있어서 첨탑까지는 볼 수 없었다. 상하이 푸동은 초고층 빌딩들의 향연이지만 아르 데코 스타일의 진마오 타워가 가장 멋있는 것 같다.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처럼 초고층이면서 상층부로 갈수록 장식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진다.
두바이 버즈 칼리파로 유명한 미국 건축가 아드리안 스미스가 설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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